
2018 ‘SF와 과학’ 강연 연속기획
지구는 지구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
인류가 온실가스를 지속 배출하여 임계 수준을 넘으면 기후 위험의 되먹임이 본격적으로 작동합니다. 그러면 온실가스와 상관없이 지구는 스스로 파국적인 기후변화를 증폭시킬 수 있지요. 즉, 우리 운명을 우리가 가지지 못하게 됩니다.
기후변화의 티핑 포인트로 향해 가고 있는 이때 우리에게는 인식의 티핑 포인트가 필요합니다.
- 강연자 : 조천호(전 국립기상과학원장)
- 일시 : 2018년 12월 12일(수) 오후 4시
- 장소 :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 세미나실III
- 신청 : 현장접수
- 참가비 : 무료
- 문의 : koreasf.org@gmail.com